[내돈내산] 벤딕트 차량용 루프백 566L, 카니발 장착 후기!
삼남매 5인가족 초보 캠핑러의 고민

이제 막 2번의 캠핑을 마친 삼남매 5인가족 초보 캠핑러 입장에서 가장 신경이 쓰였던 것은 차량내 적재 공간이었다.
현재 필자는 7인승 카니발의 3열 중 일부 좌석을 내려 짐칸을 확장하여 캠핑에 활용하고 있다.
쿠디 13.6 에어텐트를 사용하고 있고 카투어 에어컨도 항상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캠핑가는 날이면 카니발이 사람을 운송하고 있는지 아니면 물건을 옮기고 있는지 항상 헷갈린다.
그래도 사람답게(?) 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지면서 루프박스를 비롯해 루프백, 캠핑 트레일러까지 다양하게 고민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이니 먼저 캠핑의 목표 빈도, 가능한 시간을 가늠해 보았다.
필자의 목표 캠핑 횟수는 연간 약 10회이고, 가능한 시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되 너무 더운 7월 및 8월을 제외하면 1년 중 1/3인 4개월만 캠핑이 가능했다.
만약 루프박스나 캠핑 트레일러를 구매할 경우 비용도 비용이지만 항상 혹같이 차량에 붙이고 다녀야 한다는 점이 가장 불편했다.
유명한 캠핑카페에 문의했을 때 대부분의 캠핑 선배들은 루프박스를 설치하는 것을 추천했지만, 캠핑을 하지 않는 1년 중 2/3의 시간을 혹을 달고 다닐 수는 없었다.
그래서 설치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 루프백, 그 중 벤딕트 차량용 루프백 566L 이었다.
벤딕트 차량용 루프백 베이직 566L
- 가격 : 120,250원
- 크기 : 566L
- 버클 소재 : 플라스틱
- 특징 요약 : 실용적인 기본형
- 색상 : 블랙/카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옵션별 차이와 프리미엄 폴딩 스톨

벤딕트 차량용 루프백의 옵션은 베이직, 스탠다드, 프로 총 세가지로 나뉘는데, 필자는 이중 프로를 구매했다.
루프백 활용시 상당 무게의 짐을 차 위에 올리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버클보다는 금속 버클이 더 튼튼하고 견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와 스탠다드의 차이는 흔들림 방지 네트의 유무인데, 이 그물 형태의 흔들림 방지 네트는 짐이 소규모일 경우에만 쓸만한 옵션으로 애초에 짐이 너무 많아 루프백을 설치하는 입장에서는 그다지 필요한 옵션이 아니다.
필자는 프로를 구매했지만 스탠다드를 구매해도 활용도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된다.

벤딕트에서 추가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폴딩 스톨은 “휴대용 접이식 계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건을 차량 지붕에 실거나 뺄 때 도움을 주는 상품이나, 카니발 사용자의 경우 필수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프리미엄 폴딩 스톨이 없어도 2열의 의자나 바닥을 밟고 지붕 위에 물건을 쉽게 적재할 수 있다.
하지만 반드시 필수적이지 않다는 것일 뿐이지, 실제로 작업할 때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며 물건 적재 후에는 쿨러박스나 캠핑 박스를 올려놓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구성품 (PRO 옵션 기준)

① 루프백 본품
다 접었을 때의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 인상적이었다.
캠핑을 하지 않고 보관할 때에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는 않는다.
② 웨빙 커버
루프백을 차량 위에 고정 후 차량에 스크래치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거나, 차량 주행간에 바람 등에 의해 스트랩 정리 매듭이 풀리지 않게 씌우는 커버이다.
총 4개가 제공되는데 차량에 고정하는 스트랩은 총 6개이기 때문에 뭔가 수량이 맞지 않는다.
③ 흔들림 방지 커버 (PRO 옵션)
그물망 형태의 흔들림 방지 커버이다.
상술하였듯이 적은 물건을 적재할 때 루프백 안에서 짐들이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커버이나 항상 많은 물건을 실고 다니는 캠퍼에게는 필수적인 구성품은 아니다.
④ 도어 고정 후크
차량 지붕에 루프랙이 없는 경우에는, 차량 문에 도어 고정 후크를 연결해 지지대를 만들어 줘야 한다.
카니발의 경우 세로 루프랙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는 않았다.
⑤ 미끄럼 방지 패드
루프백 본품을 올리기 전에 지붕 위에 설치하는 것으로 차량 지붕 위의 스크래치를 방지해 주고, 루프백이 지붕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하는 용도이다.
루프백 상품 구매 후기를 보면 바람에 날아가서 패드를 잃어버렸다는 후기들이 많은데, 루프백 앞부분에 무거운 물건 위주로 넣어 고정하면 차량 주행간에 루프백의 앞부분이 들어올려지는 위험이 줄기 때문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날아가서 없어지는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⑥ 프리미엄 폴딩 스톨 (별도 구매 필요)
“휴대용 접이식 계단”으로 물건을 실거나 뺄 때 활용할 수 있는 별도 구매품이다.
카니발 보유자로서 사용해본 결과 반드시 필요한 상품은 아니나, 물건 적재 후에 쿨러 박스나, 캠핑 박스, 에어컨 등을 올려놓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기에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벤딕트 차량용 루프백 프로 566L
- 가격 : 148,800원
- 크기 : 566L
- 버클 소재 : 금속
- 특징 요약 : 기능과 안정성 모두 갖춘 완성형 (흔들림 방지 커버 포함)
- 색상 : 블랙/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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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백 설치

도어 고정 후크를 사용하지 않고 카니발 지붕의 세로 루프랙을 활용해 물건을 적재했다.
루프백을 설치하고 물건을 적재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① 차량 지붕에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
② 루프백 올리기 (벤딕트 상표가 앞을 향하게 위치)
③ 루프랙에 루프백 고정하기 (루프랙이 없을 경우 도어 고정 후크를 별도로 사용해야 함)
④ 루프백 모자를 단 카니발의 모습
상세한 설치 방법은 벤딕트의 유튜브를 활용하면 된다.
짧고 굵게 잘 설명하고 있다.
수납 후기
루프백에 물건을 너무 많이 싣는 것은 부담스럽고, 최대 적재 용량의 70~80% 수준으로 적재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는 글을 보아서 필자는 딱 아래의 짐만 넣고 다녔다.
- 롱 체어 2개
- 에어매트 퀸 사이즈 2개
- 에어매트 커버 2개
- 전기요 더블 사이즈 2개
- 전기요 싱글 사이즈 1개
- 침낭 5개
- 텐트 방수포
- 텐트 타프
적고 보니 많지만 최대한 싣는다면 더 실을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있다.
차량 앞 쪽에 무거운 물품을 먼저 실어야 주행 중 루프백이 들려 미끄럼 방지 패드를 잃어버리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으니 꼭 주의하자.
위 품목들만 싣는 것 만으로도 차량내 적재 공간 여유가 크게 확보가 되었으며, 항상 3열에서 낑겨서 불쌍하게 가던 둘쨰 아들의 얼굴에 웃음이 피었다.
3열을 완전히 활용할 수 있다면 루프백 없이도 카니발로 충분히 캠핑을 다닐 수 있지만, 짐이 너무 많거나 3열 중 일부만을 적재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루프백을 비롯한 차량 지붕위 적재공간은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벤딕트 차량용 루프백 베이직 566L
- 가격 : 120,250원
- 크기 : 566L
- 버클 소재 : 플라스틱
- 특징 요약 : 실용적인 기본형
- 색상 : 블랙/카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주행 후기 (비올 때 포함)
벤딕트 루프백은 100kg 이내로 적재해야 하며, 루프백 설치 후 주행 시 100 km/h (고속도로 규정속도)를 지킬 것을 권고하고 있다.
후기들을 살펴보면 풍절음이 들린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필자는 사용하면서 풍절음을 느낀적은 없다.
루프백이 주행 중 바람에 의해 앞부분이 들리지 않도록, 루프백 앞쪽에 무거운 물건들을 먼저 넣고 루프백을 차량에 단단하게 고정하는 작업을 잘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처음 구매할 때는 방수를 위한 방수 덮개가 별도로 있을 줄 알았는데, 루프백 자체에 방수 기능이 있고 별도의 커버는 없는 구성이었다.
루프백을 처음 사용하는 날 불행히도 하루종일 비가 왔는데, 다행히도(럭키비키..) 벤디트 루프백의 방수 기능을 초기에 실험할 수 있었다.
비를 하루종일 맞고 주행했음에도 루프백 내부에 물기가 스며들지 않았고, 비가 그친 후에는 몇번 빗물을 털고 보관하면 물기도 금방 말랐다.
후기 요약
① 벤딕트 루프백을 활용하면 캠핑장 이동간 사람답게 이동할 수 있다.
② 물건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적재 테트리스 스트레스가 줄어 다른 스트레스를 더 견딜 수 있다.
③ 루프백을 설치하는 것은 벤딕트 유튜브 2~3번 보고 설치하면 어려운 부분이 없다.
④ 비올 때도 물기가 새어 들어가거나 하는 문제가 없다.
⑤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루프박스’와 비교했을 때 12~15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루프백’의 가성비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고, 항상 혹으로 달고 다녀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다.
⑥ 사고 나서 너무 잘 샀다며 후회하지 않은 몇 안되는 캠핑 용품 중 하나가 단연 ‘벤딕트 차량용 루프백 566L‘이다.
벤딕트 차량용 루프백 프로 566L
- 가격 : 148,800원
- 크기 : 566L
- 버클 소재 : 금속
- 특징 요약 : 기능과 안정성 모두 갖춘 완성형 (흔들림 방지 커버 포함)
- 색상 : 블랙/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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