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투자방법 및 전략 수립
[주식,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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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란 무엇인가
물론 과거에도 기후변화는 있었지만 이는 자연적인 변동에 가까웠고, 최근의 기후변화는 19세기 인간의 산업화 이후 약 200년 동안 배출한 온실가스(CO₂)가 기후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Link » BBC NEWS, ‘기후변화란 무엇인가?’, 2020.01.18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
- 폭염·호우 특보가 동시에 발효될 정도로 극단적 기상 현상 발생
- 전 세계 평균 온도 상승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
- 기온과 강수 패턴의 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 교란
- 생태계 변화에 따른 농업생산성 악화
위 열거한 예시는 기후변화가 미치는 다양한 영향들 중 일부에 불과하다.
현재는 ‘끓는 물 속의 개구리’처럼 큰 위기감을 갖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미 한국만 하더라도 경험해보지 않은 계절을 매년 경험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이제 피할 수 없는 운명이고, 기후변화의 영향이 어느 임계점을 넘기 전까지 사람들은 위기를 인식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호들갑을 떨며 위기를 눈치챘을 때, 이미 물은 펄펄 끓고 있을 것이다.
Link » 조선일보, ‘기후변화는 먼 얘기? “당신의 지갑 얘기야!”‘, 2024.04.11
기후변화의 영향 하의 투자전략 수립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난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의 명언처럼, 결국 죽을 때까지 투자를 해야하는 우리들은 기후변화라는 큰 파도 위에서 어떻게 투자할 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농산물, 전력, 원자재
필자가 생각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장기적 투자 테마는 위 세가지이다.
(1) 농산물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 상승은 병충해를 늘리고, 기존의 주요 농업생산물의 재배면적을 감소시킨다.
게다가 기후변화는 온도가 일정하게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기온 편차가 크게 발생해 식물들이 동해를 입거나, 봄철 가뭄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 재배면적 당 생산량도 감소한다.
Link » 고양일보, ‘사과값 폭등과 기후변화의 심각성’, 2024.04.12
Covid-19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반 세계화(Anti-Globalization) 물결은 세계경제의 효율성을 감소시키고 있어 농산물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매력적으로 보인다.
(2) 전력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은 극단적인 기후를 야기하고, 이로인한 폭염은 매년 여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
당연하게도 폭염은 전력수요를 폭증시키므로, 투자자들은 전력 관련 테마에 대한 투자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Link » 한국경제, 역대급 폭염 예고·잦은 토네이도…북미 전력대란 공포, 2024.05.29
전력수요 급증에 대한 대가를 온전히 최종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다면, 전력 공급회사에 대한 투자를 검토할 수 있다.
만약 전력공급의 공공성을 근거로 규제가 심하다면, 전력생산능력 확충과 관련된 유틸리티 회사에 투자할 수도 있다.
또한 전력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면서, 온실가스 배출량도 상대적으로 적은 전력 생산방식인 원자력에도 관심을 가져볼 수 있다.
Link » 한국경제, ‘AI 등 에너지 수요 폭증…원전에서 대안 찾기’, 2024.04.05
AI (인공지능)와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도 매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는 ‘전력(Electrocity)’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게 한다.
(3) 원자재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위험, 열 스트레스에 대한 증가는 구리, 코발트,리튬 등 원자재 생산성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특히 구리는 친환경 핵심광물로 전기차, 태양 패널, 전 등에 널리 쓰여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새로운 광산 개발이 경제적, 환경적 요인으로 더뎌지고 있는 데다가 가뭄으로 인해 생산성이 급감하여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반 세계화(Anti-Globalization)로 인한 세계 경제의 블록화는 효율적 자원 이동 및 배분을 방해하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필자의 결론
- 기후변화란 지구의 평균 온도가 자연적인 요인과 인간의 활동에 따른 영향으로 오랜시간동안 변화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 기후변화로 폭염·폭우 등 극단적 기상 현상이 발생하고, 기온과 강수 패턴의 변화로 생태계가 교란되어 농업생산성이 악화된다.
-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변화할 세계 경제를 상상하며 투자를 검토해볼 수 있는 장기적 투자 테마는 ‘농산물’, ‘전력’, ‘원자재’ 이다.
- 위 세가지 테마는 기후변화 뿐만 아니라 AI (인공지능), 반 세계화(Anti-Globalization)의 물결에 영향을 동시에 받아 장기적으로 투자할 매력이 있다.
- 다음의 포스팅에서는 각각의 테마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어떤 ETF나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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