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상장 나스닥(Nasdaq) 100 ETF 사는 법
[투자 비교분석]
나스닥 100 지수란? (Nasdaq 100)
NASDAQ 거래소에는 3,000개가 넘는 종목들이 상장되어 있는데 시가총액, 유동성, 유통주식 비율 등의 기준으로 선별된 종목들 중 시가총액 상위 100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가 NASDAQ 100 지수다.
NASDAQ 100 지수는 S&P 500 지수와 달리 재무 건전성과 관련 기준이 없고, 금융(Financials) 섹터의 종목이 지수에 편입되지 않는다.
이런 방법론 차이로 NASDAQ 100 지수는 S&P 500 지수보다 상대적으로 성장주의 편입 비중이 더 높고 가격 변동성도 더 크다.
국내상장 나스닥 100 ETF 정리
2024년 11월 8일 기준, 선물 ETF를 제외한 ‘시가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국내상장 나스닥 100 ETF는 아래 표와 같다.
| 종목코드 | 종목명 | 시가총액 (억원) |
|---|---|---|
| 133690 | TIGER 미국나스닥100 | 40,140 |
| 381180 |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 28,892 |
| 379810 | KODEX 미국나스닥100TR | 13,925 |
| 367380 | ACE 미국나스닥100 | 11,394 |
| 368590 | RISE 미국나스닥100 | 7,264 |
| 486290 |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 5,383 |
| 441680 |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 3,658 |
| 449190 | KODEX 미국나스닥100(H) | 2,964 |
| 409820 | KODEX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H) | 2,292 |
| 448300 | TIGER 미국나스닥100TR(H) | 2,101 |
| 435420 |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 1,259 |
| 426030 |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 1,096 |
| 418660 |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 1,036 |
| 203780 | TIGER 미국나스닥바이오 | 612 |
| 438100 | AC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액티브 | 580 |
| 411420 | KODEX 미국메타버스나스닥액티브 | 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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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상장 나스닥 100 ETF는 크게 10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 커버드콜
: 나스닥 100 투자 후 일부 비중을 나스닥 100을 기초로 한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 ETF - Price Return 환노출
: 투자자에게 배당을 지급하는 기본적인 매수 후 보유(Long-Only) 전략 ‘환노출’ ETF - Price Return 환헤지
: 투자자에게 배당을 지급하는 기본적인 매수 후 보유(Long-Only) 전략 ‘환헤지’ ETF - 레버리지 2X
: 나스닥 100 지수 일간수익률의 양의 2배수 수익률을 추구하는 ETF - Total Return 환노출
: 투자자에게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하는 매수 후 보유(Long-Only) 전략 ‘환노출’ ETF - Total Return 환헤지
: 투자자에게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하는 매수 후 보유(Long-Only) 전략 ‘환헤지’ ETF - 바이오
: 미국 나스닥 시장의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에 투자 - 메타버스
: 포스트 인터넷 시대를 주도할 미국 대표 메타버스 기업에 투자 - 반도체
: 미국 주식시장(NASDAQ, NYSE, NYSE American, CBOE)에 상장된 종목 중 반도체 섹터에 투자 - 채권혼합
: 미국 NASDAQ100 지수와 채권지수의 변화를 3:7 비율로 반영하는 ETF로, 안전자산으로 구분되어 연금계좌(DC, IRP)에서도 위험자산 투자제한 비중에 제한 없이 투자 가능
기초지수 수익률 분석 (과거 5개년)
ETF의 추적오차와 가격괴리율이 없다는 가정하에,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비교하여 ETF의 수익률을 가늠해볼 수 있다.
Nasdaq Global Indexe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TR(Total Return) 지수를 활용해 과거 5개년 수익률을 비교하였고, 재투자를 가정해 PR(Price Return) 지수는 별도로 검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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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DAQ-100 Index (TR)
NASDAQ Biotechnology Index (TR)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 (TR)
과거 5개년 가격 DATA를 확인할 수 있는 기초지수의 수익률 추세를 살펴보면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 (TR)‘ 의 수익률이 228.19%로 가장 높다.
‘NASDAQ-100 Index (TR)‘의 수익률이 166.30%, ‘NASDAQ Biotechnology Index (TR)‘의 수익률은 45.66% 이다.
Covid-19 이후 나스닥 100의 상승 동력이 반도체, AI다 보니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 (TR)‘ 의 수익률이 ‘NASDAQ-100 Index (TR)‘ 수익률를 크게 상회했다.
기초지수 수익률을 보면 반도체 섹터 또는 나스닥 100 지수에 대한 매수 후 보유 (Long-Only) 전략이 가장 우월한 것으로 보인다.
기초지수 수익률 분석 (과거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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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DAQ-100 Index (TR)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 (TR)
Nasdaq CB Insights Metaverse US Index (TR)
NASDAQ 100 Daily Covered Call Target Premium 15% (TR)
NASDAQ Biotechnology Index (TR)
Cboe Nasdaq-100 BuyWrite V2 (TR)
NASDAQ-100 US T-Bills 30/70 Index
과거 6개월 가격 DATA를 확인할 수 있는 기초지수의 수익률 추세를 살펴보면 ‘NASDAQ-100 Index (TR)‘ 의 수익률이 23.13%로 가장 높다.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 (TR)‘의 수익률이 22.32%, ‘Nasdaq CB Insights Metaverse US Index (TR)‘의 수익률은 21.68% 이다.
과거 5개년 수익률 추세는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 (TR)‘ 가 ‘NASDAQ-100 Index (TR)‘의 수익률을 크게 상회했으나, 6개월 수익률을 비교하면 유의적인 차이는 없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록 과거 5개년 수익률은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 (TR)‘가 큰 성과를 보여줬지만, 주도 섹터는 항상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NASDAQ-100 Index (TR)‘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국내상장 나스닥 100 ETF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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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수수료율 = ① 총보수 + ② 기타비용 + ③ 판매수수료 + ④ 매매/중개수수료
반도체 섹터 및 나스닥 100 지수에 기본 투자 전략 (Long-Only)에 따라 투자하되 수수료율이 낮은 국내상장 ETF를 추려보면 아래와 같다.
레버리지 상품은 장기투자에 적합하지 않아 제외하였다.
| 종목코드 | 종목명 | 종가 (원) | 시가총액 (억원) | 전체 수수료율 |
|---|---|---|---|---|
| 368590 | RISE 미국나스닥100 | 21,685 | 7,264 | 0.17% |
| 449190 | KODEX 미국나스닥100(H) | 16,605 | 2,964 | 0.23% |
| 379810 | KODEX 미국나스닥100TR | 19,530 | 13,925 | 0.18% |
| 448300 | TIGER 미국나스닥100TR(H) | 17,080 | 2,101 | 0.33% |
| 381180 |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 19,495 | 28,892 | 0.74% |
같은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환헤지 여부에 따라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친다.
환헤지 ETF의 경우 이론적으로 헤지대상 통화의 기준금리와 한국의 기준금리의 차이만큼 헤지비용이 발생하는데, 예를들어 미국의 기준금리가 5.0%, 한국의 기준금리가 3.5%인 경우 연간 1.5%의 헤지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PR(Price Return)과 TR(Total Return) 전략의 가장 큰 차이는, 재투자를 가정할 경우 PR ETF는 배당소득세를 차감한 금액으로 재투자해야 하기 떄문에 상대적으로 TR ETF보다 수익률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다만, DC나 연금저축, IRP, ISA 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배당소득세가 인출시점으로 이연이 되기 때문에, PR과 TR의 전략 차이가 큰 의미가 없게 된다. (그냥 수수료율 낮은 ETF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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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코드 | 종목명 | 종가 (원) | 시가총액 (억원) | 전체 수수료율 |
|---|---|---|---|---|
| 368590 | RISE 미국나스닥100 | 21,685 | 7,264 | 0.17% |
| 449190 | KODEX 미국나스닥100(H) | 16,605 | 2,964 | 0.23% |
| 379810 | KODEX 미국나스닥100TR | 19,530 | 13,925 | 0.18% |
| 448300 | TIGER 미국나스닥100TR(H) | 17,080 | 2,101 | 0.33% |
| 381180 |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 19,495 | 28,892 | 0.74% |
필자의 결론
- NASDAQ 100 지수는 S&P 500 지수와 달리 재무 건전성과 관련 기준이 없고, 금융(Financials) 섹터의 종목이 지수에 편입되지 않는다.
- 이런 방법론 차이로 NASDAQ 100 지수는 S&P 500 지수보다 상대적으로 성장주의 편입 비중이 더 높고 가격 변동성도 더 크다.
- 나스닥 100 지수 관련 국내상장 ETF의 기초지수 수익률 및 전체 수수료율을 고려하면 아래의 ETF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레버리지 상품은 제외)
- RISE 미국나스닥100 : 시가총액 7,264억원, 전체 수수료율 0.17%, 기초지수 연평균(5년) 수익률 32.87%, 환율변동 노출
- KODEX 미국나스닥100(H) : 시가총액 2,964억원, 전체 수수료율 0.23%, 기초지수 연평균(5년) 수익률 32.87%, 환율변동 헤지
- KODEX 미국나스닥100TR : 시가총액 1조 3,925억원, 전체 수수료율 0.18%, 기초지수 연평균(5년) 수익률 32.87%, 환율변동 노출
- TIGER 미국나스닥100TR(H) : 시가총액 2,101억원, 전체 수수료율 0.33%, 기초지수 연평균(5년) 수익률 32.87%, 환율변동 헤지
-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 시가총액 2조 8,892억원, 전체 수수료율 0.74%, 기초지수 연평균(5년) 수익률 41.17%, 환율변동 노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