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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회사채에 투자하는 월배당 ETF [채권 투자]

미국 회사채에 투자하는 월배당 ETF

바쁘신 분들은 아래 Contents에서 “필자의 결론”을 누르세요!

경기둔화 또는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2024년

여전히 강한 경기를 보여주는 미국의 경제지만, ’24년 1월 5일 발표한 고용지표,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경기의 상승과 하락에 대한 혼재된 정보를 준다.

경기변동
경기순환 과정

경기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지는 계속적으로 추적해야겠지만, 과거 역사적 사례를 참고하면 정책은 항상 실물경제 변동의 뒤를 뒤늦게 따라가게 된다.

통화⋅재정정책이 항상 적시에 실행되고 적용된다면 경기변동은 없을 것이다.

정책반영과 실물경기의 시차(time lag)로 호황과 불황이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이 시점이야 말로 결국 경기둔화 또는 침체를 생각해야 하는 시기라고 본다.

필자가 자주 의견을 참고하고 있는 뉴욕생명자산운용의 윤제성 CIO는 2024년 경기침체가 올 확률을 70% 정도로 본다고 이야기 한다.

70%라는 숫자는 큰 의미가 없고,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이 그 반대의 가능성보다 더 높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적절하다.

 

주식과 채권 중 어떤 자산에 투자해야할까

윤제성 CIO는 2024년 경기침체를 예상하며 포트폴리오 구성비중을 ‘주식 40, 채권 40, 현금 20’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보통 주식 60, 채권 40으로 포트폴리오 비중을 관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확실히 올해는 채권 비중을 높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 또한 올해 자산시장에 투자를 하기로 결정한 투자자가 있다면, 주식 보다는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윤제성 CIO와 달리 필자는 현재 ETF 포트폴리오를 ‘주식 60 채권 40’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 ‘주식 70 채권 30’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필자의 공격적인 성향에 비추어 보면 2024년은 채권에 다소 비중을 더 실은 보수적인 구성이다.

Link » 퇴직연금 투자일지 [2023년 12월 31일]

 

어떤 채권에 투자해야할까

시세차익보다는 당장의 현금흐름: ‘월배당 ETF’

금리가 높고 펀더멘탈이 강한 국가에 투자: ‘미국’

환헷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ETF 투자: ‘환노출 ETF’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시세차익 보다는 당장 매월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월배당 채권 ETF를 탐색해 보았다.

특히 현재 선진국 중 가장 금리가 높아 이후 경기 둔화 및 침체 시 금리인하 여력이 가장 높으며, 경제의 펀더멘탈이 강해 채권의 회수불능 가능성이 낮은 미국을 투자 대상으로 한정하였다.

환헷지 ETF의 경우 국가간 기준금리 차이만큼 헷지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환노출 ETF를 찾았다.
(현재 한⋅미 기준금리 차이는 2%p로 이론적으로 연간 헷지비용이 2%씩 기타비용으로 발생한다.)

채권은 ‘국채’와 ‘회사채’로 나뉘어 지는데, 월배당 미국 국채(장기채) ETF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서 다룬 적이 있다.

Link » 역대급 고금리에 투자해 볼만한 ETF – 채권 투자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미국 회사채 투자에 대해 다루고자 하는데, 현 시점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한 ETF 중 ‘미국 회사채에 투자하는 월배당 환노출 ETF’는 2개 밖에 없다.

 

미국 회사채 월배당 환노출 ETF

미국 회사채에 투자하는 월배당 ETF - 2024년 1월 9일
출처: 삼성자산운용

1. Kodex iShares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 (468630)
: 미국에서 발행된 USD 표시 투자등급 이상 회사채에 투자하는 지수를 추종하는 월배당 ETF

2. KODEX iShares미국하이일드액티브 (468380)
: 미국에서 발행된 USD 표시 투자등급 미만(투기등급) 회사채에 투자하는 지수를 추종하는 월배당 ETF

미국 회사채 투자등급 투기등급
미국 회사채 투자등급 및 투기등급 예시 

 

예상 분배율(예상 분배금 수익률) 비교

미국 회사채에 투자하는 월배당 ETF - 2024년 1월 9일

  • 월 평균 배당은 직전 12개월 월 배당액 평균액으로 산출함
  • 예상 분배금 수익률은 직전 12개월 평균 월 배당액이 향후 1년 동안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현재 가격 대비 얻을 수 있는 시세변동 차익을 제외한 예상 수익률을 의미함
  • 예상 분배율(예상 분배금 수익률)은 12개월 동안 월 배당액 재투자를 가정하여 계산함

 

기간별 시세변동

미국 회사채에 투자하는 월배당 ETF - 2024년 1월 9일

 

기대수익률 비교

미국 회사채에 투자하는 월배당 ETF - 2024년 1월 9일

 

필자의 결론


  • 현재 미국의 경기는 여전히 견고하지만, 필자는 2024년 미국의 경기둔화나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 올해 경기둔화 및 침체를 예상하는 투자자는 주식보다는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보다 안전한 투자이다.
  • 미래 전망이 불확실하다면, 월배당을 통해 꾸준한 현금흐름을 얻을 수 있고 환헷지 비용이 없으며 채권의 회수가능성이 높은 미국 채권에 투자하는 ETF가 매력적으로 보인다.
  • 현재 한국 자본시장에 상장한 ETF 중 환헷지 없이 미국의 투자등급, 투기등급 회사채에 투자하는 월배당 ETF는 Kodex iShares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와 KODEX iShares미국하이일드액티브뿐이다. 
  • 위험이 높을수록 기대수익률이 높으므로, 투자자 개인의 위험선호도를 고려하여 선택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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