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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erwall 도입으로 구글 애드센스 광고 효율 높이기

Offerwall 도입으로 구글 애드센스 광고 효율 높이기

개요

1주일 전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에서 메일을 한통 받았다.
2025년 1월 14일 받은 메일

1주일 전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에서 메일을 한통 받았다.

처음에는 또 귀찮게 뭘 시키려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 한번 훑고 지나갔다.

구글애드센스가 보낸 메일 내 배너를 클릭하면 액세스가 거부된다
구글애드센스가 보낸 메일 내 배너를 클릭하면 액세스가 거부된다

그래도 애드센스에서 시키는대로 한번 설정이라도 해볼까? 라며 메일내 배너를 클릭해 봤지만, 엑세스 권한이 없다는 결과에 마주하게 되어 바로 창을 꺼버렸다.

하지만 블로그 콘텐츠 수익 창출 관련 고민을 계속 하고 있는 중이었어서 마치 먹다 만 아이스크림을 두고 온 마냥 Offerwall에 대한 메일이 자꾸 생각났다.

수익만 좇아 여기서 블로그 글에 기존의 광고형식(오버레이, 인페이지)을 더 추가하면 너무 화면이 난잡해져 가독성이 떨어질 것 같았다.

실제로 사이드 레일 광고같은 경우 화면 양쪽에 커튼이 내려가듯 광고가 노출되는 것인데, 인터넷 잡상인 느낌이 나기도 하고 블로그 내용에 집중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생각에 지웠다.

수익창출을 위한 광고설정과 가독성 이 두가지 과제 사이에서 절묘한 중심점을 찾는 것은, 앞으로 블로그 수익이 일정 이상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는 문제인 것 같다.

이런 고뇌 끝에 다시 한번 Offerwall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Offerwall 이란?

Offerwall 이란?
출처: 구글애드센스

Offerwall 광고 발동 기준이 되는 콘텐츠 이용자의 조회수

조회수 기준점이란?

Offerwall이란 블로그 이용자의 조회수가 기준점에 도달하면 블로그 콘텐츠에 채우는 일종의 [자물쇠]같은 것이다.

조회수 기준점이란 게시자가 설정한 Offerwall 광고 발동 기준으로, 콘텐츠 이용자의 블로그 조회수가 일정 횟수를 넘어가면 이용자에게 Offerwall 광고가 노출된다.

오버레이 형식의 전면광고와 유사하나, 6초 ~ 30초의 짧은 광고를 봐야 [자물쇠]가 해제되고 이용자는 이후 일정시간 동안 Offerwall 광고 없이 블로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전면광고는 클릭을 해야 CPC 수익이 발생하는 반면, Offerwall 광고는 광고시청만으로도 일정 수익이 발생한다는 데에서 의미가 있는 듯 하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Offerwall 설정하기

자 이제 구글 애드센스에서 Offerwall을 설정해 보자.

위에서 언급했듯이 수령한 메일의 배너를 누르면 접속이 거부되므로, 직접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서 메뉴를 찾아야 한다.

① [개인 정보 보호 및 메시지] – [수익창출] – [Offerwall]

① [개인 정보 보호 및 메시지] - [수익창출] - [Offerwall]
Offerwall 관리 버튼을 클릭하자.

구글 애드센스 로그인 후 개인 정보 보호 및 메시지 메뉴에서 Offerwall 설정을 찾는다.

[관리] 버튼을 클릭하자

② 메시지 만들기

② 메시지 만들기
메시지 만들기를 클릭하자.

[관리] 버튼을 클릭하면, Offerwall 광고를 활용한 광고수익이 얼마인지 알 수 있고 [메시지 만들기]를 눌러 본격적으로 Offerwall의 설정 및 사용자에게 표시될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③ Offerwall 설정하기

③ Offerwall 설정하기
Offerwall이 발동하기 위한 기준점, 이후 다시 발동하기까지의 딜레이를 정하자
내 사이트: Offerwall 광고를 표시하는 내 블로그 주소를 추가한다.
❶ 내 사이트: Offerwall 광고를 표시하는 내 블로그 주소를 추가한다.
페이지 포함 및 제외: 블로그에서 Offerwall 광고가 표시될 페이지를 추가한다.
❷ 페이지 포함 및 제외: 블로그에서 Offerwall 광고가 표시될 페이지를 추가한다.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고 [이 섹션의 모든 페이지]를 체크해 주자.

기본언어는 한국어로 설정
❸ 기본언어는 한국어로 설정

최초에는 영어로 기본 언어가 설정되어 있다.

블로그 사용자가 한국인이 많다면 기본 언어를 [한국어(ko)]로 설정해 주자.

표시 빈도 설정
❹ 표시 빈도 설정

표시 빈도 즉 [조회수 기준점]을 설정하자.

조회수 기준점을 1회로 설정하면 사용자의 2회 조회수부터 Offerwall 광고가 노출된다.

사용자는 Offerwall 광고에서 안내하는 짧은 광고를 봐야 추가적인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보상형 광고 구성
❺ 보상형 광고 구성

보상형 광고란 Offerwall을 통해 짧은 광고를 시청한 사용자에게 부여되는 일종의 [자유이용권]이다.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동안 사용자는 Offerwall 광고 없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메시지 입력
❻ 메시지 입력

Offerwall 광고 메세지를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글을 작성해 넣자.

조회수 기준점 설정 팁

조회수 기준점을 몇 회로 해야 좋을까? 이런 고민에 빠진다.

이럴 때는 구글 애널리틱스의 통계정보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조회수 기준점 설정 팁
[구글 애널리틱스] – [수명 주기] – [참여도] – [페이지 및 화면]

구글 애널리틱스에 접속해 수명 주기- 참여도 메뉴의 [페이지 및 화면] 통계 정보를 확인하자.

필자의 과거 1달간 활성 사용자당 조회수 1.72회이다.

이 말은 조회수 기준점을 2회 이상 할 경우에는 Offerwall 이 발동할 확률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필자는 이 통계정보를 기초로 조회수 기준점을 1회로 설정하였다.

1회 이상 블로그 글을 확인하는 사용자는 블로그 콘텐츠에 만족한 사람이고, 따라서 Offerwall에 따른 짧은 광고 보기도 허용할 수 있는 고객이라고 판단했다.

필자의 결론


  • Offerwall이란 블로그 이용자의 조회수가 기준점에 도달하면 블로그 콘텐츠에 채우는 일종의 [자물쇠]같은 것이다.
  • 조회수 기준점이란 게시자가 설정한 Offerwall 광고 발동 기준으로, 콘텐츠 이용자의 블로그 조회수가 일정 횟수를 넘어가면 이용자에게 Offerwall 광고가 노출된다.
  • 오버레이 형식의 전면광고와 유사하나, 6초 ~ 30초의 짧은 광고를 봐야 [자물쇠]가 해제되고 이용자는 이후 일정시간 동안 Offerwall 광고 없이 블로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 전면광고는 클릭을 해야 CPC 수익이 발생하는 반면, Offerwall 광고는 광고시청만으로도 일정 수익이 발생한다는 데에서 의미가 있는 듯 하다.
  •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수령한 메일의 배너를 누르면 접속이 거부되므로, 직접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서 메뉴를 찾아야 한다.
  • 조회수 기준점을 몇 회로 해야 좋을까? 이런 고민에 빠지게 되면 구글 애널리틱스의 통계정보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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